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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로드

utjhdy 2024. 3. 3. 02:21


제목은 김영모의 스위트 로드.09년에 쓰여진 책이고,40일 동안 일본 전국에 있는 제과점을 돌아다닌이야기를 쓴 책이다.휴일이라 빈둥거리다가 고시원 근처에 있는북카페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고,직업이 제빵사니까 은근 기대하면서 읽었다.우리나라에서 제과제빵으로 이름 좀 날리는사람이니, 뭔가 다르지 않을까? 하고.굉장히 많은 가게들이 나오고,예쁘고 맛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거의 90% 이상이 프랑스 양과자를 팔다보니제품이 겹치는것도 많았다.프랑스식 빵을 파는 가게도 있는데, 몇개 안나오고,양과자와 일본식 화과자를 같이 파는 가게 몇군데,이탈리아식 빵과 과자를 파는곳이 딱 한군데 나온다.좀 더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파는?가게들이 많이 나오는거를 기대했는데.게다가 가게 한군데 소개를 하는데?두쪽분량밖에 되지 않는다. 오늘은 어디를 갔다, 이가게는 개업한지 몇년 되었고,이런저런걸 판다 는 패턴으로만 써있어서,일부 매장에서만 파는 시그니처 상품이 소개될때도맛을 자세하게 표현하지 않는다.개인적으로는 이게 제일 별로였다.그래도 제과제빵 오래한 사람인데,좀 자세하게 쓸수는 없나? 결론.일본 제과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그냥 한번 볼만한정도?이 책 진짜 잘 썼다! 정도는 절대 아니다.? 김영모가 직접 쓴 빵집 가이드북 이라는 설명이?제일 정확하겠네.
강남 최고의 빵집 , 빵 하나로 타워팰리스에 입성한 파티시에 등 화려한 수식어가 붙는 스타 쉐프이자 대한민국 제과명장인 김영모가, 세기를 넘어 사랑받는 가게의 비결 을 찾고자 가고시마에서부터 삿포로까지 40일간의 일본여행을 떠났다.

빵 만드는 기술을 배우고자 유럽과 일본을 오갔던 지난 30년간 그에게 가장 큰 인상을 남기고 도전 의식을 키워준 것은 100년, 200년 이상 이어져 온 가게들이었다. 특히 화과자점을 포함한 제과점들이 수백 년을 이어온 일본을 보면서, 그는 이제 우리나라도 오랜 전통을 이어갈 과자점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저자는 각종 미디어를 통해 30개 도시를 다니며 보물찾기하듯 가게들을 찾아내고, 220여 곳의 과자점을 취재하면서 오너 쉐프를 직접 만났다. 그가 취재한 가게들은 대부분이 일본 내에서 유명하거나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으로 그들의 성공담과 경영방식 또한 다양하다. 이들의 이야기는 상반되는 성격이지만 각자의 특색으로 모두가 고객에게 사랑받는다는 점에서 노력과 열정으로 얼마든지 성공의 비결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고가의 재료를 사용하여 손님의 입맛을 사로잡는 곳과 평범한 재료로 특별한 빵을 만들어 인기를 얻고 있는 빵집, 프랑스 등지에서 오랜 시간 기술을 익히고 돌아와 정통 유럽식 제품으로 승부하는 가게와 유학이나 오랜 경험 없이 수십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은 가게 등, 그밖에도 7대를 이어온 과자점, 당일 판매를 위해 냉동고를 없앤 케이크점, 화과자점에서 양과자점으로 변신한 과자점 등 치열한 경쟁 속에서 더욱 돋보이는 가게의 이야기들이 현지에 직접 방문한 것과 같은 풍부한 사진과 함께 소개된다.


여행을 시작하며
한국과 일본 제과점의 다른 점

* 가고시마 *
여행 전야
형제 파티시에
카루칸의 비법

* 구마모토 *
자연친화적인 제과점 앙토르메 카주
어른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일곱 난장이
대장금이 완성시켜준 젤리
안과 밖을 거꾸로, 진다이코 만주
마카롱? 와카롱?
마카롱은 프랑스 과자인가, 이탈리아 과자인가?

* 후쿠오카 *
다쿠아즈를 일본에 선보이다
가족이 함께 빵 사러 오세요
아버지는 빵을, 아들은 양과자를 만들다
슈크림을 하루에 1,000개씩 팔아요?
따끈따끈한 구운 과자를 드셔 보세요
제과전문 재료상에 가다
미시마 상이 나에게 준 선물

* 나가사키 *
나가사키 카스텔라를 찾아서
일본인을 사로잡은 프랑스식 홈메이드 파이
만드는 데 6개월이 걸리는 과자

* 사세보 *
사세보 가는 길
사세보 햄버거
소박한 본점, 화려한 분점
시폰케이크 전문점 셰리르

* 히로시마 *
이치하라 상의 포와브리에르
일본의 3대 절경 미야지마 신사
따뜻함이 느껴지는 저녁식사
빵의 갈증을 풀어내다
덴마크의 페스츄리를 일본에 소개하다
4천 번의 실패를 통해 완성된 루트비히 2세
서로를 도와가며…

* 오카야마 *
즐거웠던 한국여행
오카야마 케이크점 모짜르토

* 구라시키 *
구라시키의 과자
Yes! Buono! Museum

* 오사카 *
오사카의 제과 기능대회
설탕으로 작품을 만들다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쯔지 전문학교
업그레이드 된 포아르
사장님 걱정 마세요, 저희가 있잖아요
히메지 과자엑스포에 가다!
사무라이의 제과점
롤케이크? 롱케이크!
텅 빈 진열장
우리 동네를 홍보합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제과점

* 고베 *
달콤한 오케스트라
고베의 터줏대감 푸게쯔도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빵집
일본의 택시는 모두 친절하다?
보석을 고르듯 케이크를 고른다
눈으로 맛보는 디저트
명품 마들렌 & 피낭시에
매일 손님들이 줄을 서는 제과점
제과의 역사와 문화를 전파합니다
임무완료

* 교토 *
개성 넘치는 교토의 베이커 니시야마 상
바게트의 아픈 기억
당뇨환자를 위한 과자를 만들다
1960년대의 느낌 그대로
계절을 표현하다
교토에서 프랑스를 느끼다

* 가나자와 *
만드는 즉시 바로바로
한국은 딸기생크림케이크, 일본에는 쇼트케이키
논밭의 오아시스 228
화과자에서 양과자로의 변신

* 고마쓰, 도야마, 후쿠이 *
보물상자 같은 오카다 사의 창고
포도밭에서의 명상
파티시에 박물관
전통과자가 힘들다

* 기후 *
따끈따끈한 수플레
후배의 가게
꾸준한 인기상품 롤케이크
오랜만에 보는 장작오븐
나고야식 장어덮밥

* 나고야, 미에현 *
나의 친구 나카무라 상
앤티크를 찾다
나무케이크 바움쿠헨
긴장되는 순간
프랑스 빵을 나고야에서 만나다
이 동네 재미있는 사람 있다

* 도쿄 도 *
무토 상과 함께
도쿄에서 파리로? 아니, 파리에서 도쿄로
백화점 1층에서 만나요
도쿄에서 볼 수 있는 쯔지구치 상의 가게들
내가 일본원조
프랑스과자에 빠지다
일본 최초의 여성 호텔 제과장
마음이 급해서…
일본 제과대표팀의 캡틴
보석함 케이크
7인의 파티시에
탁월한 재료의 선택
5월 5일 어린이날의 추억
100% 수제 빵 르반
예쁜 가게, 캐로리느
많이 먹어보는 것이 공부방법
도심 안에서의 휴식
골라 먹는 재미를 선물한다
일본보다 프랑스
달콤하게 꾸며진 대리석 선반
바에서 즐기는 디저트
다음을 기약하며
일본에서 만난 가족

* 지바 현, 가나가와 현, 사이타마 현 *
초콜릿 마니아를 위한 케이크 자허토르테
마시멜로를 위하여
참을성 많은 손님들
나만의 케이크를 만든다
제품은 스타일리쉬하게, 매장은 편안하게
아이스크림도 보내드립니다
최고의 서비스는 신선한 제품이다
신발을 바꾸다

* 센다이 *
케이크 뷔페? 먹기대회!
10엔 만주의 열풍!
토호쿠 최대 규모의 빵집
애플파이에 반하다
출발 1분 전

* 야마가타, 모꺸오카 *
야마가타의 맛을 담아서
도쿄에 진출하다

* 아오모리 현 *
아오모리에서 독일케이크를 만나다
일본의 고속도로 휴게소
고향으로 돌아가다
웃어보세요, 치즈!

* 하치노헤, 하코다테 *
구운 과자가 유명해요
벨기에의 몬드셀렉션
하루에 만개가 팔리는 미니 치즈케이크
다음에 또 만나요!
이탈리아식 제과점을 찾다
맛은 있지만 조금은 진한 커피

* 오타루 *
옛 오타루를 그대로 간직한 곳
관광객을 사로잡는다

* 삿포로 *
손 좀 보여주세요
하얀 순수함이 묻어나는 티라미수
삿포로의 명물이 된 과자와 초콜릿
프랑스식보다 일본식을 추구한다
2가지 맛의 부셰를 맛보세요
전망 좋은 제과점 로만테
시식, 그리고 또 시식. 총 40일간의 시식
웃음이 가득했던 여행

 

우리의 소박한 꿈을 응원해 줘

세상에서 ‘수고하십니다.’라는 말을 하기가 힘들고, 어려운 곳이 대형마트의 계산대가 아닐까? 대부분 상행위에서 ‘수고 하십니다.’라는 말은 기본적인 대화가 아닐까? 물론 ‘어서오십시요.’라고 말하는 직원이 있다. 하지만, ‘수고하십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환한 미소, 깔끔한 복장, 화장과 반복적인 말이 웬지 기계적인 반응으로 느껴지는 곳, 그곳이 대형마트이고, 판매장일 것이다. 또한 이런 복장이며 행동들은 그들의 고객 응대 메뉴에 이라나. 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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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ed(찢다) , chore(가사) , tabula(상판)

하루5분생활영어영어단어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shred ( 찢다 ) shred lettuce ( 양상추를 잘게 찢다 )This is now part of art history in its shredded state 이것은 그것의 파쇄된 상태로 이제 예술 역사의 일부입니다Sadly Shredder survived while Zog was killed in the blast 슬프게도 슈레더는 조그가 폭발로 죽은 동안 살아남았다 chore ( 가사 ) c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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