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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10년 후

utjhdy 2024. 2. 15. 02:50


<내 인생 10년 후>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아주 고약한 놈이다! (좋은 의미로) 내 소중한 시간을 뺏은... 읽어야 할 책도 무지하게 쌓여있고... 해야 할 일도 엄청 많은데 도무지 이 책을 놓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반세기 이상을 살아온 나로서는 그동안 읽어대었던 수없이 많은 자기 계발서와 달라도 너무 다른 책이다.한동안 너무 읽어 이젠 그 말이 그 말 같아서 도통 와 닿는 내용이 하나 없고 어떤 책은 심지어콧방귀가 나왔다.이젠 그만 읽어야지... 하다가 만난 <내 인생 10년 후>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만든다.간결하게 할 말만 딱딱하고... 또 수긍을 하게 만드는 놀라운 힘이 있는 이 책은 정말 오랜만에 만난 사이다다!저자의 말을 몇 개의 문장으로 정리한 부분도 있어 정 책 읽을 시간이 없다면 그 부분만 읽어도 충분하다.물론 안타깝게도꿀 같은 본문 내용은 결코 맛보지를 못하겠지만... 그만큼 내겐 이 책이 마음으로 몸으로 느낌을 주는 책이다.장르를 모르고서 표지만 보고 이책을 접한다면 에세이라고 착각을 할지도 모르겠다. 표지... 내 마음에 참 든다.서른과 마흔 사이라고 하면... 한창 팔팔하게 활동을 하다 슬슬 기력이 쇠하기 시작을 할 때이다.반면 정신은 점점 성숙한 단계로 접어들 때라서 받아들임이 전과는 다른 시기일 것이다. (철 안 든) 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성년이 되어 여러 면으로 가장 빛나는 때가 서른과 마흔 사이일 것이고... 점점 노후를 대비해야 하는 불안감이 싹틀 때이지 싶다.한 마디로 진정한 철이 나는 시기가 바로 이때... 성숙한 서른과 마흔 사이... 고로 고민도 많이 생길 때임이 분명하다.어떤 일이건 10년은 투자를 해야만 한다고 말을 한다. 생활의 달인도 그저 먹은 사람들은 한 사람도 없더라.자기의 분야에서 남과 다른 각오로 죽어라 연구하고 꾸준히 발전을 거듭한 사람들은 반드시 성공을 한다고도 말을 한다.지나가버린 시절이야 어쩔 수가 없다고 쳐도... 다가올 시절은 지금의 내가 어떻게 하는가에 달렸다고 한다.현재의 자신에게 만족을 한다면야 무슨 상관이 있으랴마는... 현재가 불만족스럽고 미래가 두렵다면 반드시 지금이 중요하다.앞으로의 일에 대비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10년을 미래를 위하여 설계를 하고 차근차근 노력을 해서 이뤄야 할 것이다.말은 쉽다. 말은 쉬운데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모른다면 지금 현실이나 미래의 현실이나 답답 갑갑 한심한 생을 살게 될 것이다.곁에 진정한 조언을 해 줄 귀인이 있다면 별문제가 없겠지만... 귀인...? 귀인은 말 그대로 귀인이다.어디서 툭하고 결코 튀어나와주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해서... 사람들은 자기 계발서를 죽어라 읽어대지 싶다. 나처럼...그런데... 문제는 너무 많다는 것이다. 허접한... 다 가진 놈이 당연히 성공함은 누워서 껌 씹기처럼 쉽다. 그런 책... 읽다 던지고 싶다.이 책 <내 인생 10년 후>는 내 경우 다른 책과 전혀 다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없는 시간을 뺏어 읽어대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우C... 표지가 날 홀리더니... 내용 역시 날 혹하게 만들어 속히 읽어야 할 책이 쌓여서 시간이 없는데도 계속 붙잡게 한다.생각하기에 따라 골치가 아픈 내용임에도 첫 문장에서부터 마무리 문장까지 연속으로 읽어내리는 나를 발견하게 만드는 책이다.이 녀석... 참으로 고약한 녀석이다. 자기 계발서도 나름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다는 하나의 표본이 아닐까... 싶다.아무튼 토네이도에서 나온 국제경제 전문가 신동열의 <내 인생 10년 후>는 나 같은 아줌마... 아니, 할줌마도 읽기 좋은 책인 듯...급히 읽어야만 하는 책들만 화장실에 나란히 꽂아두었는데... 이 녀석은 끝까지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고...급한 불 끈 후에 다시 손을 가게 만드는 고약하면서도 기특한 점이 더 많은 책이다. 이거... 일급 칭찬인가...? ㅎㅎㅎ~내 인생의 운명을 바꾸고 싶은 나는 <내 인생 10년 후>를 아들과 딸... 그 아들과 딸의 아들과 딸에게 대물림하고 싶다.나는 헛되이 인생 낭비하며 살았지만... 너희들만큼은 나처럼 살지 말아라... 하고 싶어서 가보(?)로 물려주고 싶을 정도다.피터 드러커(Peter Drucker)의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 와 같은 좋은 말도 무지 많다.무지 많아도 여타의 책들처럼... 쳇,쉰내 나네... 누가 모른대...? 하는 반발감이 전혀 일지 않고 순수하게 다가오는 책이다.어쨌든 미래를 건전하고 건강하게 행복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은 일단은 한 번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다는 것이다.내 일방적인 별점을 주자면... 다섯 개하고도 플러스를 주고 싶다는 것... 개인적인 취향과 견해차이겠지만...자기 계발서치고는 참 괜찮은 책이라는 느낌을 받은... 토네이도에서 나온 신동열의 고약하고 기특한 <내 인생 10년 후>다.
전혀 다른 세상의 입구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더 담대한 도전, 더 정교한 플랜, 더 깊은 생각과 행동이다!

미래에는 어떤 사람이 가장 각광받을까? 10년 뒤 당신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혼란과 급변의 시대, 뭘 어떻게 준비하면 누구보다 찬란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까? 삶의 참된 가치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에 있다 했다.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노린다면 이제는 ‘빨리 도착하는 법’보다 ‘제대로 된 길을 찾는 법’을 터득할 때다.

국제경제 전문가 신동열은 인생의 갈림길에서 머뭇거리는 청춘들이 더 근사하고 우아한 미래를 열어가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그러기 위해 심리학자 앤더스 에릭슨 박사가 주창한 ‘10년 법칙’에 다시금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그는 전한다. 어떤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와 성취에 도달하려면 최소 10년은 집중적인 사전 준비를 해야 한다 고 에릭슨 박사는 말했다. 다중지능이론의 대가 하워드 가드너 역시 각계 분야에서 걸출한 업적을 남긴 7명의 창조적 거장을 언급하며 어느 분야의 전문 지식에 정통하려면 최소 10년간의 몰입이 필수 라고 강조했다. 불확실성이 짙은 현대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인생 10년 플랜’은 이제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생존 전략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미래 사회의 흐름을 속속들이 조명해 전하고, 그에 맞는 비전과 방향을 제시한다. 인생 2막, 새로운 시작을 도모하려면 이전과는 다른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 내 인생 10년 후 는 그 계획에 더없이 유용한 나침반이 될 책이다. 이 시대 청춘들의 더 큰 도약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저자의 목소리는 새로운 기회의 문 앞에서 망설이고 쭈뼛거리는 젊은이들에게 날카롭고도 가슴 따뜻한 귀감이 되어준다.


프롤로그 | 빛나는 10년 후를 소망하며

Chapter 1 | 달려오는 미래, 똑바로 직시하라
일자리가 사라지다
갈수록 불공평해지는 세상
짙어지는 불확실성
호모헌드레드 시대의 그림자
인공지능의 섬뜩한 진화
빅데이터 신드롬이 시사하는 것
위기와 기회의 어지러운 교차

Chapter 2 | 10년 후의 자아를 디자인하라
10년 로드맵을 그려라
라이벌을 곁에 둬라
이미지를 변신하라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도구
인맥의 과부하를 경계하라
허물을 벗고 높이 날아라
히든카드 한두 개는 쥐고 살아라

Chapter 3 | 내 인생 10년,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독학으로 세상을 리드하라
고전은 인류 최고의 자산이다
책 쓰기에 도전하라
외국어 공부로 더 큰 세상을 만나라
돈보다 지성을 꿈꿔라
디지털 마인드를 키워라

Chapter 4 | 삶의 운명을 바꾸는 습관
습관은 제2의 운명이다
메모는 제2의 두뇌다
매듭을 짓고 나아가라
사고의 근력을 키워라
어둠의 알에서 깨어나라
단순의 힘을 믿어라
닮지 말고 앞서가라

Chapter 5 | 당당히 내딛는 10년 후
탁월한 20%로 살아라
순풍보다 역풍이 위대함을 만든다
삶의 배낭에 나이는 담지 마라
밤톨만 한 영혼으로 살지 마라
명품 아우라를 걸쳐라
당신만의 위대함을 꽃피워라
고유명사로 살아라

에필로그 | 희망이 싹트고, 꿈이 커져가기를

부록 1 | 참고 도서 및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부록 2 | 독학에 유용한 참고 사이트

 

배트맨 : 가스등 아래의 고담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이다. 많은 사람들은 배트맨에 대해 떠올릴 때,히스레저의 조커와 싸우는 배트맨의 모습, 배트카를 타고 부메랑을 던지는 최신식 슈트를 입고 있는배트맨의 모습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때문에 배트맨 내용이겠구나 하는 생각으로이 책을 보게 되면 잠시나마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가스등 아래의 고담은 19세기를 배경으로 멋진 배트카도, 과학적 무기도 찾아볼 수 없다.하지만 그 시대의 빌런, 그 빌런을 찾아나서는 배트맨의 명석한 두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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