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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명언집이나 잠언집을 그다지 즐겨보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은 여러 철학자들의 말을 인용한 책으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기에 적당한 책이었다. 철학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그 중 마음에 드는 철학자를 선택해서 더 심화있게 서술한 다른 책으로 넘어가면 될 듯하다. 철학자뿐만 아니라 카뮈 등 유명 작가들의 이야기들도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느껴졌다. 철학은 무조건 철학자들의 것~ 이란 이미지를 벗어나 누구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작품이라 주위 사람들에게 쉽게 권할 수 있을 듯하다
인문학과 철학에 관심은 있지만 수없이 많은 철학자와 사상들, 주눅 들게 하는 두꺼운 책들까지…. 도대체 누구부터 어떻게 읽어야 할까? 좋아하는 철학자 있으세요?(라고 물을 때 대답하기 좋은 책) 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 67명의 생각을 한 권에 담았다. 머리만 복잡하게 하는 해설은 일체 배제하고, 그들의 저술에서 뽑은 몇 개의 핵심 문장들만 실었다. 철학의 큰 맥락을 훑어보고 싶다면, 어떤 철학자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궁금했다면, 이 책이 가장 빠른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테오도르 아도르노 Theodor Adorno
아우구스티누스 Augustinus
루이 알튀세르 Louis Althusser
아낙사고라스 Anaxagoras
한나 아렌트 Hannah Arendt
아리스토텔레스 Aristoteles

프랜시스 베이컨 Francis Bacon
롤랑 바르트 Roland Barthes
장 보드리야르 Jean Baudrillard
시몬 드 보부아르 Simone de Beauvoir
발터 벤야민 Walter Benjamin
제러미 벤담 Jeremy Bentham
앙리 베르그송 Henri Bergson
조지 버클리 George Berkeley

알베르 카뮈 Albert Camus
에밀 시오랑 Emile Cioran
오귀스트 콩트 Auguste Comte

아서 단토 Arthur Danto
질 들뢰즈 Gilles Deleuze
자크 데리다 Jacques Derrida
르네 데카르트 Rene Descartes
디오게네스 Diogenes

엠페도클레스 Empedocles
에피쿠로스 Epicurus
에라스무스 Erasmus

뤽 페리 Luc Ferry
미셸 푸코 Michel Foucault
지그문트 프로이트 Sigmund Freud
에리히 프롬 Erich Fromm

한스 게오르크 가다머 HansGeorg Gadamer
게오르크 헤겔 Georg Hegel

마르틴 하이데거 Martin Heidegger
헤라클레이토스 Heraclitus
토마스 홉스 Thomas Hobbes
막스 호르크하이머 Max Horkheimer
데이비드 흄 David Hume

임마누엘 칸트 Immanuel Kant
쇠렌 키에르케고르 Søren Kierkegaard
토마스 쿤 Thomas Kuhn

질 리포베츠키 Gilles Lipovetsky
존 로크 John Locke
장 프랑수아 리오타르 JeanFrancois Lyotard

니콜로 마키아벨리 Niccolo Machiavelli
칼 마르크스 Karl Marx
모리스 메를로퐁티 Maurice Meonty
존 스튜어트 밀 John Stuart Mill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Nietzsche

피타고라스 Pythagoras
플라톤 Platon
칼 포퍼 Karl Popper
프로타고라스 Protagoras

장 자크 루소 JeanJacques Rousseau
버트런드 러셀 Bertrand Russell

장 폴 사르트르 JeanPaul Sartre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Arthur Schopenhauer
세네카 Seneca
게오르크 짐멜 Georg Simmel
피터 싱어 Peter Singer
소크라테스 Socrates
바뤼흐 스피노자 Baruch Spinoza

탈레스 Thales
토마스 아퀴나스 Thomas Aquinas

볼테르 Voltaire

막스 베버 Max Weber
시몬 베유 Simone Weil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Ludwig Wittgenstein

슬라보예 지젝 Slavoj Zizek